‘극한직업’ 1000만 돌파…이하늬 “이게 무슨 일, 얼떨떨하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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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6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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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영화 ‘극한직업’이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이하늬가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는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 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라며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며 “관객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 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한다.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다. 사랑하고 축복한다”며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개봉 15일째인 이날 낮 12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3087명을 넘겼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은 경찰 마약수사반이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차렸다 전국구 맛집으로 소문나며 벌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영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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