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명수 vs 정준영 투어 대결…무이네 정준영 승리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일 2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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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 화면 캡처
‘짠내투어’ 정준영이 설계한 투어가 승리를 차지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무이네로 떠난 준영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준영투어에서는 지프차와 ATV를 타고 모래 언덕을 하강했다. ATV에 올라탄 박나래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이어 박나래의 제안으로 샘 해밍턴과 조쉬가 ATV 체험에 나섰다.

ATV 체험을 마친 샘과 조쉬는 몸을 가누지 못했다. 샘은 “죽는 줄 알았다”며 체험의 소감을 밝혔다. 조쉬는 “보통의 ATV 체험과는 수준이 달랐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며 모래 썰매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어 액티비티 투어를 마친 이들은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가기에 앞서 정준영은 절친 조쉬가 좋아하는 반쎄오를 맛보러 갔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파는 반쎄오를 구입했다.

반쎄오 맛을 본 허경환은 “500원밖에 안 하는 게 신기하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10개도 멋을 수 있을 거 같다”며 반쎄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이들은 숙소를 찾았다. 빌라형 리조트를 찾은 멤버들은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점수 공개 결과 글로벌 절친 특집에서 정준영이 우승을 했다. 정준영은 우승을 하며 절친 조쉬와 6성급 호텔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계속해서 상하이 효도관광 특집이 꾸며졌다. 효도 관광을 위해 박나래 어머니가 등장했다. 여행에 앞선 인터뷰에서 박나래 어머니는 “딸하고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인생의 절반은 따로 떨어져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문세윤 어머니는 “우량아로 크게 나왔다”며 “8개월 때 배낭 메고 집을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등장부터 유쾌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혀경환은 어머니에 대해 아버지보다 자신과 여행을 가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간단하게 만남을 가진 부모님들은 며칠 후 상하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상하이에서의 첫 투어는 박나래가 맡았다. 박나래가 부모님을 모시고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음식점이었다.

한편 ‘짠내투어’는 설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여행책에도 안 나오는 가성비甲 특급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초저가 숙소부터, 착한 가격 맛집, 무료 관광지, 가격 파괴 럭셔리 코스까지! 알뜰살뜰하게 사치하는 청춘들을 위한 가성비甲 럭셔리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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