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자신만의 동안 노하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최현우는 올해 나이 50세라는 사실을 밝히며 ‘초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날 최현우는 잠들기 전 깨끗하게 세안을 한 뒤 시크릿 가방을 꺼냈다. 먼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세럼을 꺼냈다. 그리고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문질러 줬다.
특히 최현우는 목까지 자연스럽게 발랐던 세럼을 기계 속으로 넣어 또 발라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대해 그는 “피부가 어떨 때는 그냥 바르면 안 받아들인다. 그럴 때 기계를 이용하면 촉촉함이 오래 간다”고 했다.
이후 최현우는 항산화 세럼으로 안티에이징 관리에 들어갔고 새로운 아이템으로는 수분 크림을 꺼냈다. 이는 얼굴 전체에 발라준 뒤 목까지 연결했다. 눈가, 입가에는 추가로 같은 수분 크림을 발랐다. 이를 본 노홍철은 “수분이 엄청 나다. 피부에 홍수 나겠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최현우는 “매일 거의 놓치지 않고 해왔다”면서 30년 간 관리를 이어왔다고 설명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줬다.
최현우의 비법 마무리는 스킨 오일과 마스크였다. 그는 손바닥 열로 얼굴 전체에 스킨 오일을 눌러줬다. 자려고 누워서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최현우는 “마스크가 세럼을 조금 더 깊이 넣어준다. 빛을 통해서 톤을 예쁘게 해준다”고 알렸다.
‘피부는 배부르게’ 만든 꾸준한 관리 덕에 최현우는 빛나는 동안 외모를 자랑할 수 있었다고. 그는 “오히려 20대 때가 주름이 심했다. 주름을 계속 관리하니까 (그 때에) 멈춰 있다. 유지를 언제까지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현우는 24시간 공복에 성공했다. 공복 후 한끼로는 전복죽 도시락을 챙겨왔다. 그는 “죽이랑 엄마 김치랑 깔끔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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