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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배우→무속인 충격 근황 “무병 앓아 신내림 받았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1-08 21:53
2019년 1월 8일 21시 53분
입력
2019-01-08 21:52
2019년 1월 8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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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News1
정호근이 무속인이 된 사연이 밝혀졌다.
배우 정호근은 8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연기자에서 무속인이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화제 선상에 올랐다.
정호근은 52세에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정호근은 “집안 대대로 윗대부터 신령님을 모셨다. 또 할머니가 무속인이셨는데 신령님을 얼마나 잘 봉양했는지 잘 봐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 줄기가 나한테까지 내려올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주변 사람들을 해치는 것이 싫어 무속인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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