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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팬 탓’ ‘손가락 욕’ 사과…설마 노이즈 마케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28 17:40
2018년 11월 28일 17시 40분
입력
2018-11-28 15:44
2018년 11월 28일 15시 4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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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다나(32·홍성미)가 방송 컴백을 앞두고 부적절한 언행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다나는 비난 여론이 거세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일각에서는 인지도를 높이려는 계산된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고 의심했다.
다나는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뒤늦게 도마에 올랐기 때문.
논란이 된 방송에서 다나는 저조한 앨범 성과를 팬 탓으로 돌리고,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는 다나가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지난해 6월 종영한 MBC드라마 ‘황금주머니’ 출연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던 다나는 이달 초 체중이 증가한 모습과 함께 ‘다이어트 방송’을 한다고 홍보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디 posi****는 다나 기사 댓글에 “관심 받고 싶어 하는구나”라고 했고, 아이디 lim6****는 “늘 주목 받는 게 직업이라 인기가 떨어져도 그걸 놓을 수가 없나보네”라고 했다.
하지만 일부러 한 것 같지는 않고 힘든 기간이 오래 돼 정신적으로 약해진 것 같다며 다나를 감싸는 반응도 제법 있었다.
아이디 joon****는 “다나 팬인데 소속사에서 얘 자존감 찾은 후 나오게 (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면서 “예전에도 팬들하고 팬카페 채팅 꼬박꼬박해주고, 수위가 아슬아슬해도 큰 논란은 없었는데 자존감이 떨어지니 발언이 조절이 안 되나보다. 안타깝다”고 적었다.
다만 잘못된 언행을 한 것은 분명하다며 다나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아이디 jhpl****는 “솔직히 저 방송을 본 사람이면 알 거다. 노력은 모르겠고 얼마나 남 탓을 해대며 투정만 부리는 꼴인지... 좋은 모습으로만 기억하던 사람들에게마저 실망만 준 셈”이라고 지적했다.
다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했다. 다나는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나는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나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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