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경찰, 구하라 전 남친 구속영장 신청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23일 06시 57분


가수 구하라(왼쪽)-전 남자친구 최모 씨. 동아닷컴DB
가수 구하라(왼쪽)-전 남자친구 최모 씨. 동아닷컴DB
가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 씨는 협박과 상해·강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9월13일 구하라와 최 씨는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쌍방 폭행이 이뤄졌고, 이후 구하라와 촬영한 사적인 영상을 휴대전화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처음 사건은 양측의 폭행 공방으로 진행됐지만 구하라가 9월27일 최 씨를 강요와 협박·성폭력처벌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다만 경찰은 최 씨가 영상을 외부에 유포한 정황이 없는 만큼 구속영장에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는 적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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