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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가정사 고백 “날 때부터 숟가락 없었다…20년 가까이 가장 역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9 13:16
2018년 10월 19일 13시 16분
입력
2018-10-19 10:41
2018년 10월 19일 10시 4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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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40·본명 장승희)가 어려웠던 가정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는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의 언니는 “아직도 안 잊혀지는 게 신이가 드라마, CF 찍고 내려 와가지고 스케치북에 가족 빚을 적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적는데 얼마나 많던지 스케치북을 다 채우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이는 “태어날 때부터 나는 숟가락이 없었다. 금수저, 은수저 이런 게 없었다. 집이 대대로 못사는 집안이었다. 한번도 잘 살았던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색즉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출연 후 잘 되기 시작해 집에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한 20년 가까이 내가 우리집 가장 역할을 했다”며 “그 이후 가족이 미안해하기 시작하면서 나를 어렵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신이의 남동생은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 남동생을 보며 신이는 오히려 “근호가 결혼하고 나서부터 내가 보태주고 해준 게 없다”며 미안해했다.
이후 신이의 남동생은 “누나가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한 적이 없다. 제2의 엄마처럼 대학교도 보내줬다”며 “늘 항상 고마운 것 같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까 세월이 흐르면 더 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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