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CJ家 이선호씨와 결혼 속 아나운서·재벌 커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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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9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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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아나운서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이다희 아나운서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이다희(27) 전 아나운서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28)와 결혼식을 올리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면서, 그간 탄생했던 아나운서 재벌 커플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재계에 따르면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선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이재현 회장 부부와 손경식 회장 부부,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양계 직계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또 삼성가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선호 씨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 여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 사원으로 입사, 현재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의 결혼으로 재벌가에 시집간 아나운서들에 대한 관심 또한 재차 높아지고 있다.

앞서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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