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10월 결혼…예비남편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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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17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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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현희(좌)·제이쓴(우)
사진=홍현희(좌)·제이쓴(우)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해당 보도에 대해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날 “본인 확인 결과 홍현희와 제이쓴이 10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홍현희의 예비남편인 제이쓴은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JTBC 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또한 저서 ‘제이쓴의 5만 원 자취방 인테리어’,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를 발간했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했다.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BS ‘개그투나잇’,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대학로 더 굿씨어터에서 연극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하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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