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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주지훈 “살인마 역할 위해 5kg 증량…민낯·삭발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3 20:06
2018년 9월 13일 20시 06분
입력
2018-09-13 19:34
2018년 9월 13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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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지훈(스포츠동아)
배우 주지훈이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암수살인’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5kg’ 증량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1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암수살인’ 언론시사회에서 “살인마 역할을 위해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 살도 5kg 정도 증량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할이 살인범이고, 육탄전까진 아니더라도 무시무시한 몸집이 표현되면 좋을 것 같아서 일부러 살을 찌웠다”라며 “삭발도 했는데, 대본엔 ‘짧은 머리’ 정도만 써 있었는데 삭발을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연기한 ‘강태오’에 대해선 “진실과 거짓을 동시에 말하고, 감방 안에서 센 척하고 뽐내는 부분들이 흥미로웠다”라며 “그래서 여러 부분을 준비해 갔는데 현장에 가니 자연스럽게 흘러갔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배우 김윤석이 살인범의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김형민으로, 주지훈은 감옥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강태오로 분했다. 다음달 3일 개봉.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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