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방에서부터 난관에 직면한 강호동은 “이게 프로그램 시작한 거야? 이렇게 한다고? 하루종일? 나 답답증이 있어가지고”라면서 “정중히 부탁을 드리면 어떨까? 우리 처음이니까 그냥 문 좀 열어달라고 하자”라며 게임의 룰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나 이런 프로그램인 줄 몰랐다”며 울상을 지어보였다.
급기야 강호동은 머리를 써서 열어야 하는 캐비닛을 힘으로 손쉽게 열어 멤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탈출은 뒷전에 두고 치킨 냄새가 진동하는 금고를 찾아 “안에 있는 음식이 상할 것 같다”며 비밀번호 풀기에 집착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큰웃음을 선사햇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탈출’ 첫 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1.4%, 순간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