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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뉴스 HOT5] 해피페이스엔터, “YG 갑질” 소송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06-27 06:57
2018년 6월 27일 06시 57분
입력
2018-06-27 06:57
2018년 6월 27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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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믹스나인’.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제작한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해피페이스는 “YG에 1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18일 제기했다. 유무형의 손해를 배상받기 위함보다는 대형 업체의 ‘갑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대중문화계가 건전하게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구한 상징적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해피페이스 소속 연습생 우진영은 올해 1월 종영한 ‘믹스나인’에 출연, 1위에 올랐다. 애초 톱9에 선발된 연습생이 팀을 이뤄 데뷔하기로 했지만 무산됐다. YG는 “법률 전문가와 상의하여 대응할 예정이며, 오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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