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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오나라, 뮤지컬→드라마 옮긴 이유…“동생이 많이 아파” 뭉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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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08:18
2018년 6월 22일 08시 18분
입력
2018-06-22 08:16
2018년 6월 22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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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캡처
배우 오나라(41)가 ‘인생술집’에서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진서연, 오나라, 그룹 샤이니의 민호,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나의 아저씨’ 이전에도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부터 ‘이판사판’, ‘품위 있는 그녀’ 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소화했다.
오나라는 이처럼 다작을 하는 행보에 대해 “사실 드라마를 한 계기는 자연스러웠다”며 조심스레 운을 뗐다. 그는 “제 동생이 좀 많이 아프다”며 “태어날 때부터 아프게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나라는 “그래서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여행도 못 가셨다. 제가 공연해도 공연장에도 못 오시고 영화관에도 못 오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96년부터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한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2008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오나라는 “드라마는 집에서 TV로 편하게 보실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 제가 드라마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하셨다”며 “그래서 저는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것도 좋지만 효도하려고 더 하는 것도 있다. 드라마가 너무 좋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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