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딸 ‘시온’, 엄마 한혜진과 함께 첫 공식석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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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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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의 딸 '시온'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vs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평가전 선발로 나선 주장 기성용은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A매치 100 경기를 치른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14번째다.

전반전이 끝난 뒤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이때 한혜진의 깜짝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얼마나 철저히 스스로를 관리하고 경기를 준비하는지 옆에서 지켜봤기에 나한테는 더 깊은 날”이라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대표팀 선수들이 멋지게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후 한혜진은 올해 4세인 딸과 함께 나와 기념 사진을 찍었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 결혼했고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9월 딸을 낳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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