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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프러포즈로 아파트 선물? 루머일 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18 08:42
2018년 5월 18일 08시 42분
입력
2018-05-18 08:36
2018년 5월 18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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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배우 소유진(37)이 남편 백종원(52)의 프러포즈 선물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가정의달 두 번째 특집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진 가운데 소유진, 방송인 강주은, 가수 별, 배우 기은세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TV에서는 남편 백종원에게 아파트를 받았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 아파트가 어디있는 지 모르겠다. 난 아직까지도 뭘 안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지도 시어머님이 가지고 계신 걸 물려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프러포즈는 그것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진은 부부싸움 할 때 백종원만의 화해법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남편이 미안할 때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하고 그 다음날 맛있는 음식을 해준다”며 “퇴근길에 장을 봐오면 해주겠다는 신호고 잠들기 전에 말싸움하다 자면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요리를 해준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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