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연속” “역시 유느님”…‘범인은 바로 너’, 첫방부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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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4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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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범인은 바로 너!’
사진=‘범인은 바로 너!’
넷플릭스의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는 4일 오후 ‘범인은 바로 너!’의 1화와 2화를 첫 공개했다.

이날 첫 공개된 ‘범인은 바로 너!’ 1화는 의문의 살인 게임 파티에 초대받은 탐정단 앞에 갑작스러운 살인이 발생하고 예고된 다음 살인을 막기 위한 허당 탐정단의 좌충우돌 첫 추리 호흡을 담았다.

2화에서는 ‘제주도 보물찾기 대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탐정단의 모습이 담겼다. 사건을 의뢰한 박물관 관장(우현 분)은 자신의 죽은 친구가 숨겨둔 보물을 찾기 위해 매년 대회를 진행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이를 찾기 위해 탐정단에게 사건을 의뢰한 것.

특히 보물을 둘러싼 충격적인 반전과 각 인물들의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범인은 바로 너!’가 공개된 후 많은 시청자들은 “역시 유느님이다”, “반전의 연속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se***은 “넷플릭스는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영화 같다”며 극찬했다. dk***도 “TV에서 방영했으면 진짜 흥했을 텐데 아쉽다. 진심 재밌다. 유재석 예능은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방송 포맷이 ‘크라임씬’, ‘런닝맨’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과 유사하다며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am***은 “방금 봤는데 돈 많이 들인 ‘크라임씬’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나름 재밌었다”라고 했고, KO***은 “지금 보고 있는데 무한도전+런닝맨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EXO), 세정(구구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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