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으면, 최소 미남” 박한별, 아들 출산 소식에 누리꾼 축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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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30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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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한별 소셜미디어
사진=박한별 소셜미디어
배우 박한별(34)이 30일 득남한 가운데, 온라인에는 그의 출산을 축하하는 글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박한별 측 관계자는 이날 “박한별이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가족이 매우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깜짝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 신고는 마친 상태며, 식은 우선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말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4년 전 처음 만나 우정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해 같은해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 다수는 박한별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아이디 se****는 “아이는 축복입니다. 축하드려요”라고 말했으며, ㅈ****는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 얼짱’ 출신 박한별의 2세인 만큼, 미모가 남다를 것이라는 반응도 많다. 일부 누리꾼은 “아들이면 엄마 닮으니 대단한 미남자가 탄생했겠네. 커서 장동건, 원빈, 정우성 같은 조각미남이 되길”(ko****), “엄마 닮았으면 예쁘겠다. 건강하게 잘 커라”(ㅅ****), “한별 씨 닮으면 진짜 잘생긴 아들일 듯”(ㅈㅎ****) 등의 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축하합니다. 몸 조리 잘하시길”(ㅅㅋ****), “축하!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시길”(ㅈㅇ****) 등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박한별은 2002년 잡지 Ceci 표지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요조숙녀’, ‘푸른 물고기’, ‘갈수록 기세등등’, ‘잘 키운 딸 하나’, ‘애인 있어요’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요가학원’, ‘두 개의 달’, ‘분신사바2’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12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양동근과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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