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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성관계는 맞지만 강제성 없었다…합의에 의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5 12:55
2018년 4월 25일 12시 55분
입력
2018-04-25 12:52
2018년 4월 25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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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4’ 캡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정상수(34)가 "성관계는 맞으나 강제성은 없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정상수는 25일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과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었다"라며 "술에 취해 잠이 든 여성을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이 잠에서 깬 후 성관계를 맺었고, 강제성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25일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자 A 씨는 지난 22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당시 피해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알게 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 센터를 통해 A 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며, A 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상수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정상수는 그간 수차례 음주 난동으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정상수는 지난해 4월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 술집에서 옆자리 남성과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바 있으며, 약 3개월 뒤인 같은 해 7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난동을 피워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에도 정상수의 난동은 계속됐다. 정상수는 올 2월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위협하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된 데 이어 지난 3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경찰은 정상수에 대해 폭행·경범죄처벌법상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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