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워커홀릭 승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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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17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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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부 8.1%, 2부 10.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승리의 활약이 컸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승리는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서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을 보면, 승리는 가맹점 총회에 참석해 사업가 포스를 뽐냈다. 현재 승리는 라멘 체인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승리는 총회를 마친 뒤 식사를 하고 바로 바쁜 일상을 소화했다. 그는 자신의 클럽에 가서 조명과 음향을 체크했다.

이에 전현무는 “승리 씨는 쉴 때가 있어요?”라고 질문했고 승리는 “저는 이게 쉬는 거에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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