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17년보다 더한 경우도? 연하男과 사랑 빠진 ★,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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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7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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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가수 미나(46)와 류필립(29)은 ‘17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하다.

연예계 연상연하 부부는 여럿 있다. ▲태양(30)-민효린(32) 부부 ▲송중기(33)-송혜교(36) 부부 ▲우효광(37)-추자현(39) 부부 등이 대표적 연예계 연상연하 부부다.

미나, 류필립 커플보다 나이 차이가 더 나는 배우자를 만난 배우도 있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42)은 지난 1월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24)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함소원은 지난달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편이 어려 시댁의 반대가 심했다. 재산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책임진다해 어렵게 혼인신고를 마쳤다”면서 “나이가 한참 어리지만 든든한 모습에 믿음이 갔다. 어렵게 부부가 된 만큼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계로 넓히면 8세 차이가 나는 기성용(29) 한혜진(37) 부부가 있다. 한혜진은 2016년 매거진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항상 내 편이 돼주는 삶의 동반자,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갖는 힘은 대단하다. 예전에는 일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한층 여유로워졌다”면서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 양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미나-류필립 측 관계자는 다수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올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나-류필립 커플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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