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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새 손님 선우정아 누구?…복면가왕 5연승 한 ‘마성의 보이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7 08:24
2018년 3월 7일 08시 24분
입력
2018-03-07 08:16
2018년 3월 7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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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한 가수 선우정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달팽이 호텔에는 배우 김새론, 장영남, 가수 선우정아와 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 부부가 출연했다.
특히 신비주의 뮤지션 ‘선우정아’의 숨겨진 본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다양한 가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은 선우정아는 무대 밖 뜻밖의 모습으로 호텔 직원들을 사로잡았다.
선우정아는 무대에서 보여지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다르게 ‘달팽이 호텔’의 마스코트 고양이 ‘코코’를 보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가 하면, 객실 안에서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2006년 1집 앨범 ‘Masstige’로 데뷔한 선수정아는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투애니원의 ‘아파’, GD&TOP의 ‘Oh Yeah’, 이하이 ‘짝사랑’ 등을 작곡했다.
선우정아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분야 최우수 팝 음반상,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레드마우스’로 출연해 5연승을 기록한 가왕으로 유명하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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