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송 요정 ‘7공주’, 폭풍성장 근황은? “BBC 입사·카이스트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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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5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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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슈가맨2’
사진= JTBC ‘슈가맨2’
‘슈가맨2’에서 활약한 그룹 ‘7공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이하 7공주)는 2004년 1집 앨범 ‘겨울…봄, 여름, 가을’ 발매로 데뷔했다.

당시 평균 연령이 7, 8세였던 오인영, 김성령, 권고은, 이영유, 황세희, 황지우, 박유림은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국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7공주’의 1집 앨범 타이틀곡인 ‘Love Song’은 ‘국민송’으로 등극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7공주’는 2005년 2집 앨범 ‘Princess Diary’을 발매했다. 이밖에도 ‘상상의 마법 7공주 율동나라’(2005), ‘아자아자 파이팅’(2006) 등을 발표했다. 그러나 2009년 ‘O.S.T 리멤버’ 앨범 발매를 끝으로, 7공주는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한편 7공주 멤버들은 4일 JTBC ‘슈가맨2’에서 평균 연령이 20~21세인 숙녀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오인영은 서강대학교 졸업과 영국 BBC 방송국의 입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황세희, 권고은, 황지우, 김성령은 대학교에서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영유는 올해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고 전했으며, 박유림은 카이스트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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