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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최사랑 열애설, 누리꾼 “혹시 노이즈 마케팅?” 의심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4 10:05
2018년 1월 24일 10시 05분
입력
2018-01-24 09:43
2018년 1월 24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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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송 뮤직비디오 캡처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68)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가수 최사랑(32). 허 전 총재가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최사랑은 2015년 허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를 함께 작업하며 허 전 총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사랑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허 전 총재의 신곡 ‘국민송’도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국민송’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등장해 춤을 췄다.
가수 최사랑은 허 전 총재와 얽히기 전까지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없다. 그러나 이번 열애설이 보도되며 다음날인 24일 오전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최사랑’ ‘허경영’이 오르는 등 화제 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름을 알리려는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허 전 총재와 최사랑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허 전 총재는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최사랑은)두 곡을 함께 작업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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