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품에 쏘~옥”…김정화♥유은성, 달달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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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7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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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인스타그램
김정화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가 남편인 CCM 가수 유은성과 달달한 데이트 인증샷을 남겼다.

김정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프다가 화나다가 웃다가 울다가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은성은 다정하게 김정화의 어깨를 감쌌고, 다른 손으로는 영화 '1987' 포스터를 들고 있었다. 김정화는 남편 품에 쏙 안겨 카메라를 응시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7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김정화는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일 당시 남편이 큰 위로가 되어줬고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목회자의 아내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지만 남편이 연예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연애시절부터 지금까지 남편과 존댓말을 쓴다는 그는 "거의 싸울 일이 없다"며 잉꼬부부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2013년에 결혼한 김정화와 유은성은 이날 오후 방송될 SBS '싱글와이프2'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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