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측 “‘비디오스타’ 출연, 이혼 아닌 복귀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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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6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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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김새롬
사진=‘비디오스타’ 김새롬
방송인 김새롬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으로 약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찬오 셰프와의 이혼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이혼이 아닌 복귀에 초점을 맞춘 방송”이라고 전했다.

김새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한 매체에 “방송 시기가 밀려 이제 방송이 나오게 됐다”며 “이혼과 관련해 해명을 하려고 출연한 게 아닌 복귀에 초점을 맞춘 방송이 되지 않을까 한다.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새롬이 출연한 ‘비디오스타’는 11월 말에 촬영됐다.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는 김새롬의 방송 복귀에 대해선 “복귀 준비를 하는 것은 맞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이다”며 “앞으로의 구체적인 복귀 계획도 미정이다. 첫 방송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한 이유는 복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조심스럽게 (근황을)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새롬은 2016년 12월 이찬호 셰프와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그는 방송을 잠정 중단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틈틈이 근황을 알렸다.

이찬오는 지난해 12월 마약류 해시시를 밀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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