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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방탄소년단, 허름한 빌라서 80억 원대 숙소로 이사 ‘인생 역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9 10:03
2018년 1월 9일 10시 03분
입력
2018-01-09 09:28
2018년 1월 9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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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사한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아이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인생 역전한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얼마 전에 방탄소년단이 이사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집으로 꼽히는 곳이다. 제일 비싼 시세가 80억 원대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에 살던 곳은 방 하나에 멤버 5명이 살 정도로 허름한 빌라였다. 그전에는 사생팬도 너무 많이 모였고, 집 접근성이 쉬웠던 것 같다”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철통보안이다. 그거 하나만 보고 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슬리피도 “그 전 숙소에 몇 번 데리러 간 적이 있다. 굉장히 접근성이 쉽고 앞에 팬들이 많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연예부 기자는 “변한 게 또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그룹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은 방탄이 총알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듯 10대의 가치는 우리가 지키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활동이 생기면서 방탄소년단이란 이름을 해외 팬들이 발음하기 어려워 BTS가 탄생했다. 해외에서는 이 이름에 대해 비욘드 더 신(Beyond The Scene·보이는 것 너머)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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