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나라 구했나” “男손님들 잠 못잘듯”…윤아, ‘효리네민박2’ 합류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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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8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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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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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윤아(본명 임윤아·28)가 ‘효리네 민박 2’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낙점됐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JTBC ‘효리네 민박’ 측은 8일 윤아가 ‘효리네 민박 2’의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39), 이상순(44) 부부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민박객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힐링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으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5)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의 시즌2 출연이 불발되면서 많은 이가 안타까워한 가운데, 윤아가 시즌2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낙점된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박. 윤아라니 기대돼네요!(sdh2****)”, “윤아는 넉살이 좋아서 지은이랑은 또 다르게 재밌겠다 ㅋㅋ(taru****)”, “싹싹하니 잘 어울리네(park****)”, “윤아 제주도랑 잘 어울림. 기대하고 보겠음(ysy2****)”, “윤아 은근 털털해서 잘할 듯 하다!!!!(saeh****)”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이상순 전생에 장군이였나 나라를 구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ung****)”, “윤아라니ㅜㅜ 손님들 진짜 부럽다(godj****)”, “남자 손님들 잠은 오겄냐 ㅋㅋㅋㅋㅋㅋ(crus****)”라며 이상순과 남자 손님들을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아. 이번에 남자 아르바이트도 괜찮을 거 같았는데 살짝 아쉽다(kore****)”, “뭔가 새로운 느낌의 알바생을 원했는데(osj0****)”, “신선하지는 않네(kaka****)”, “뭔가 당황? 예상했던 인물이 아니야(thdm****)”, “가녀린 알바생은 아이유로도 충분하지 않았냐. 음악적으로 통하는 사람이길 바랐는데 윤아는…(oreo****)”, “윤아 좋지. 근데 뻔하잖아. 좀 신선한 인물 없었냐(poop****)”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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