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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방해 NO”…‘방송사고’ 화유기 2회, 광고 없이 방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5 14:50
2017년 12월 25일 14시 50분
입력
2017-12-25 14:49
2017년 12월 25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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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tvN 측이 \'화유기\' 방송사고로 인한 재편성과 관련해 "광고 없이 전체 분량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유기\' 2화가 컴퓨터 그래픽 작업 지연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늘(25일) 최종본 방송에 앞서 방송화면을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2회 최종본은 시청자분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끊김(중간광고) 없이 전체 분량을 방송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방송된 \'화유기\' 2화는 편집되지 않은 CG 작업과 지연 방송으로 많은 시청자의 원성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턴트맨들의 검은색 와이어가 그대로 노출되는가 하면 귀신들의 CG 처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는 등 중간중간 연이어 방송사고가 터졌다.
또한 약 10분간 두 차례 방송이 지연되는 파행을 거듭하다 마지막에는 설명도 없이 방송이 중단됐다.
한편 25일 오후 6시 10분 \'화유기\' 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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