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최귀화, ‘꼬맹이’ 하하 대학 후배?…김종국보다 두 살 어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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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5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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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하하

사진= SBS ‘런닝맨’ 제공
사진= SBS ‘런닝맨’ 제공
배우 최귀화가 하하의 대학교 후배임이 밝혀졌다.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대세 악역 배우 최귀화, 허성태, 이상엽, 고보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최귀화가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 외모와 달리 하하의 대학교 후배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두 사람은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 최귀화는 1978년생(40세)으로 1979년생(39세)인 하하보다 한 살 더 많지만 뒤늦게 학교에 입학해 하하보다 후배였던 것.

또한 가수 김종국보다도 두 살 아래 동생으로 밝혀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귀화는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대학 동기들이 하하 선배와 술 마시고 새벽에 하하 선배네 집에 간 적이 있다”며 “들어가자마자 하하 어머님이 소금을 뿌리며 ‘이 악마들아!’라고 외쳤다고 하더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한편, 최귀화는 영화 ‘곡성’, ‘부산행’, ‘더킹’,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부산행’과 ‘택시운전사’가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리면서 명실상부한 ‘흥행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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