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호빵이’ 품에 안았다…“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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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4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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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건(37) 조윤희(35) 부부가 ‘호빵이(태명)’를 품에 안았다.

이동건 조윤희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동아닷컴에 “조윤희가 금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과 조윤희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9월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날 2세를 품에 안으면서 부모가 됐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동건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이동건 씨의 아내 조윤희 씨가 1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동건씨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 씨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7년 12월 14일 오전, 조윤희 씨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동건씨를 비롯하여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한 조윤희, 이동건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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