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지난달 강소라 질문에 “뭐…”라며 회피, 누리꾼 “이때부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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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8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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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빈, 강소라
(왼쪽부터) 현빈, 강소라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결별한 가운데, 지난달 현빈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8일 문화일보는 최근 현빈과 강소라가 서로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 소속사 측은 "결별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제기되자 이를 인정한 후 공식 커플로 많은 팬들에게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현빈의 인터뷰에서 이상한 느낌이 감지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빈은 지난달 13일 영화 '꾼'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강소라와 잘 만나고 있냐'라는 질문에 "뭐..."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냥 당연하게 사귀는 줄 알았는데", "확실하게 대답을 안 했네", "헤어진 상태에서 물어봤나 보네", "뭐...헤어졌었나 보네", "안타깝다. 잘 어울렸었는데", "에고...헤어졌는데 이런 거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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