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의 고정예능’ 윤은혜, 집 최초 공개…민낯도 가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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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6일 08시 19분


사진=개냥 캡처
사진=개냥 캡처
배우 윤은혜(33)가 자신의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윤은혜는 15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했다. ‘표절 논란’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윤은혜의 고정예능은 12년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윤은혜는 “집에서 손으로 하는 일을 다 한다”면서 “꽃꽂이, 일러스트 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SBS ‘엑스맨’ 이후 1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은혜는 “예전과 예능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다 보여줄 용기가 생겼을 때 나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다”면서 공개한 윤은혜의 집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윤은혜는 민낯에 부스스한 머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개냥 캡처
사진=개냥 캡처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윤은혜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윤은혜는 나의 중학교 선배”라면서 “윤은혜의 남동생도 알고 있는데, 매우 잘생겼다. PC방에도 자주 왔다. 배고플 때 탕수육을 사주곤 했다”고 말해 윤은혜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은혜는 ‘그거 누나 돈 아니었냐’는 김구라의 지적에 수긍하며 “씁쓸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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