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봉태규, SNS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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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0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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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턴’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봉태규(36)가 근황을 전했다.

봉태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지난 7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 한 브랜드 전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사진 속 봉태규는 마이크를 들고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봉태규 소속사 아이엠이 코리아(iMe KOREA) 측은 “봉태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를 마지막으로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았다. 약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하는 셈.

‘리턴’은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살인 사건 용의자의 아내이자 경력 단절의 장롱 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 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 드라마다. 봉태규는 ‘리턴’에서 사학 재벌가 아들 김학범으로 분해 그 동안 선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악역 캐릭터를 맡는다.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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