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랜더, 이번 주말 이탈리아서 결혼”

사진=케이트 업튼 SNS 캡처

배우 케이트 업튼(25)과 메이저리거 저스틴 벌랜더(3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번 주말 이탈리아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팬래그스포츠’의 칼럼니스트이자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벌랜더와 케이트 업튼이 이번 주말에 이탈이아에서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존 헤이먼은 “복수의 정보원을 통해 확인했다”면서 신뢰할만한 정보라고 강조했다.

사진=존 헤이먼 트위터 캡처

지난 2013년 교제를 시작한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는 지난해 5월 약혼했다.

케이트 업튼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을 찾아 저스틴 벌랜더가 속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을 지켜보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