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득녀’ 김태희 곁 지키는 중?…‘더 유닛’ 불참, “좋은 날이니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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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5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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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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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득녀 소식을 전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35)가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가운데, 가수 황치열·현아·샤이니 태민·산이·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참석했다. ‘더 유닛’ MC이자 멘토인 비는 이날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제작진은 “MC이자 멘토 비는 득녀 소식을 알려왔다. 좋은 날이니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본부장은 “좋은 날 좋은 징조”라며 ‘더 유닛’의 순항을 기대했다.

앞서 이날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로 직접 득녀 소식을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다. 지난 9월 29일부터 3일간의 공개녹화를 진행하고 126명을 선발해 첫 합숙생활을 마쳤다. 여러 미션을 통해 시청자들은 유닛으로 활동할 남자 9명, 여자 9명을 각각 뽑는다. 두 팀의 데뷔 순서는 마지막 무대에서 결정된다.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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