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이정도 고통 쯤이야” 서정희, ‘백조클럽’서 나이 무색한 우아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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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6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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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배우 서정희(55)가 국내최초 발레 예능 프로그램 ‘백조클럽’의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표했다.

서정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D-day!! 드디어 오늘~ 나의 모습이 기대돼요^^ 중간중간 힘들고 나는 안 된다는 생각이 나를 덮었어요. 그만 할까? 못한다고 할까? 그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 나를 기대 하는 분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 다시 용기 내기를 수십 번. 새로운 도전! 이정도 고통 쯤이야~ 어설플 지라도 최선을 다 했어요. 내 것이었으나 내 것을 찾지 못했던 나를 찾는 시간이 분명 될 거예요! 잘하건 못하건 저는 씩씩해 졌으니까요! 제 나이를 보라구요. 흉내도 감사하죠?”라며 발레 연습에 한창인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심야에 열리는 힐링 발레스쿨이라는 콘셉트의 KBS 2TV 새 예능 ‘백조클럽’에서 발레를 통해 그간의 아픔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다.

서정희를 비롯해 배우 오윤아, 김성은, 영국로열발레스쿨 출신인 왕지원, 우주소녀의 성소가 출연하며,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김지영 발레리나가 이들의 발레 클래스를 지도한다. 서장훈이 백조클럽의 감독으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섯 여자의 눈물과 웃음, 발레에 대한 열정을 담은 ‘백조클럽’은 KBS 2TV에서 오늘 저녁, 10월 6일 금요일 7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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