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컬투-원미연, 정준하 머리 크기 논쟁 ‘폭소’…“핵대두” vs “체격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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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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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원미연이 방송인 정준하의 머리 크기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2부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컬투는 원미연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정준하가 출연한다는 것을 언급하며 “정준하랑 우리랑 누구의 머리가 더 크냐”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원미연은 고민하더니 “정준하 씨가 조금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컬투 정찬우는 “조금이 아니라 훨씬 크다. 정준하는 핵대두”라고 디스했지만, 원미연은 “정준하 씨는 머리만 큰게 아니라 체격도 크다. 그 머리는 그 체격에 맞는 사이즈”라고 감쌌다.

이에 정찬우는 “뭐가 맞는 사이즈냐. (체격에 비해서도) 큰 거다”고 돌직구를 던져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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