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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되고파”…‘심경 고백’ 지나, ‘포부’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4 14:37
2017년 9월 14일 14시 37분
입력
2017-09-14 14:17
2017년 9월 14일 14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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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나가 연예계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심경 글을 전하면서 그녀의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 받았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간 심경을 전하면서 팬들에게 “곧 재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부분이었다.
지나는 지난 2011년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로서의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지나는 “외모와 댄스뿐만 아니라 실력파 보컬로서도 인정받아야 한다”면서 “인기 댄스가수 보다는 패션 등에서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나는 “국내에서 많은 내공을 쌓은 후에는 해외로 눈을 돌려 도전하고 싶다”면서 “‘월드스타’ 지나가 되도록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나가 심경을 고백한 뒤 ‘연예계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아이디 sj_4****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지나 심경 글 관련 기사에 “뭐가 루머고, 누가 기다린데”라는 의견을 남겼고, 누리꾼 1500명 이상이 이 댓글에 공감을 눌렀다.
반면, 그녀의 연예계 복귀를 응원하는 누리꾼도 일부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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