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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신종령 “인맥 동원해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 많아” 협박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8 09:12
2017년 9월 8일 09시 12분
입력
2017-09-08 08:23
2017년 9월 8일 08시 2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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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폭행 시비로 구설에 올랐던 개그맨 신종령(35)이 닷새만에 또 다시 폭력을 휘둘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5일 오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A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상해)로 신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술집에서 시끄럽게 술을 마신다는 지적을 받자 화가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령에게 턱부위를 맞은 A씨는 뇌출혈이 생겨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종령은 앞서 지난 1일 오전 5시 20분께도 마포구 서교동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려친 혐의(특수폭행)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신종령은 경찰에 붙잡힌 이후에도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본인 동의를 받아 마약 성분 검사를 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주사를 부린 것으로 보이지만, 일주일도 안 돼 두 번이나 폭행을 저지른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두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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