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논란 계속…김구라 ‘라스 퇴출’ 청원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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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3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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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아고라 캡처
사진=다음 아고라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게스트 조롱’ 논란이 주말인 3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김구라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 아고라 ‘김구라 라스 퇴출을 위한 서명운동’ 서명인원은 3만 명을 넘어섰다. 당초 이 청원의 서명 목표는 2만 명이었다.

김구라에 대한 비난의 화살은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에게로 향하고 있다. MC그리의 최신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김구라를 언급하면서 MC그리도 연예계를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댓글이 달리고 있다.

아이디 erwi****를 사용하는 누리꾼들은 김구라 논란 관련 기사에 “김구라는 이번만이 문제가 아니라 좀 누적된 거 같다”면서 “방송 트렌드가 바뀐 건지... 김구라가 이미지 소모가 너무 심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라스도 한끼줍쇼에 계속 따라잡히는 중이었다. 구라님 멘트가 가끔 거만한 아저씨 같을 때가 있어서 문득문득 뭐야 저사람 이런 느낌이 들고 그랬다”는 의견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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