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파크’ 마이크 시노다 “체스터 베닝턴 사망, 사실…충격적이고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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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1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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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크 시노다 트위터
사진=마이크 시노다 트위터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 멤버 마이크 시노다가 20일(현지시간)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을 인정했다.

마이크 시노다는 이날 트위터에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다. 하지만 사실이다. 공식 입장을 곧 발표할 것 (Shocked and heartbroken, but it's true. An official statement will come out as soon as we have one)”이라고 전했다.

앞서 AFP 통신 등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가 당국으로부터 ‘체스터 베닝턴이 자택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연예 전문 웹사이트 TMZ에 따르면 체스터 베닝턴의 사인은 자살로 추정된다. 매체는 체스터 베닝턴이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전했다. 그간 체스터 베닝턴은 음주·약물을 극복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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