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입대 소식에…“잘 다녀오길” 아쉬움 섞인 응원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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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2일 11시 39분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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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다음달 14일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아쉬움 섞인 응원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창욱이 오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제대 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지창욱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alic****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지창욱 입대 기사에 “지창욱 잘 다녀와ㅠㅠ”라는 댓글을 남겼고, 아이디 gusu****는 “슬프다ㅠㅠ 건강히 다녀오세요ㅠㅜ”라고 했다.

지창욱의 군생활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아이디 ange****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현역 멋지다. 응원합니다”라고 했고, 아이디 soom****는 “지창욱은 노래도 잘해, 연기도 잘해, 얼굴도 잘생겨, 군대까지 현역으로가.. 깔게 없는 사람인 듯ㅋㅋㅋ 몸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22일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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