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김민준 결별, 설리 SNS ‘쿠바여행’ 사진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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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0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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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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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회사원 김민준과 4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설리의 인스타그램 속 김민준과 함께 한 것으로 추정되는 쿠바 여행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5월 7일 쿠바 여행 사진을 잇따라 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 시킨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중 액자 앞에서 찍은 사진에서 김민준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의 형체가 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민준이네", "남자랑 여행 갔네", "쿠바를 같이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김민준은 자신의 비공개 SNS에 계정에 설리와의 결별을 알렸다. 그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면 이를 인정했다.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다"고 전했다.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설리는 지난 5월 김민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열애 2개월째였던 설리와 김민준은 4개월 만에 결별했다. 그리고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쿠바 여행 사진이 남아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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