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5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동승한 데 이어 외교부 공식 페이스북에도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김영철의 ‘가상 아내’인 개그우먼 송은이가 올린 근황 사진도 눈길을 모은다.
송은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사랑2 #미공개사진 영철이가 서울구경시켜줬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영철이 송은이의 뒤에 서서 송은이의 얼굴 옆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힘껏 들어올린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철과 송은이는 현재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김영철은 5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마련한 독일 동포간담회의 사회를 맡으면서 문 대통령의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향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동포간담회 사회를 맡은 김영철은 이날 간담회 시작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자신의 노래 ‘따르릉’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워 화제를 모았다.
김영철은 외교부가 6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인증샷에 등장해 또 다시 주목을 받았다. 외교부가 ‘#김영철’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독일 동포들 그리고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과 셀카를 찍고 있는 한 여성의 카메라에 나오려는 듯 고개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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