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새 예능 ‘꼬꼬닭’으로 복귀? 엠넷 “기획·논의 중이지만…”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7월 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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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Mnet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신정환의 방송 복귀작으로 ‘꼬꼬닭’을 기획, 논의하고 있다. 다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다수의 말을 빌려 “최근 Mnet이 신정환 복귀작을 ‘꼬꼬닭’으로 확정하고 편성을 조율 중”이라며 “신정환은 탁재훈과 손잡고 ‘컨추리 꼬꼬’로 재기를 꿈꾸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꼬꼬닭’은 이상민의 ‘음악의 신’ 시리즈를 잇는 페이크 다큐 예능으로, 신정환은 시골에서 닭을 키우고 땀을 흘리며 갱생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보여준다고 한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두 번째 원정 도박으로 2011년 6월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그해 12월 가석방 됐다.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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