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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수중 분만” 정주리, 둘째 출산 과정 공개…‘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30 13:59
2017년 6월 30일 13시 59분
입력
2017-06-30 13:53
2017년 6월 30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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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주리 소셜미디어
개그우먼 정주리가 수중 분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6월29일 #38주4일 #진통4시간 #오전9시35분 #3.82키로 #둘째아들 #자연주의출산 #수중분만 #메디플라워 #히프노버딩 #평화로운출산 #모유수유 #완벽한행복 #김가장의어깨는무겁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민소매 크롭을 입고 욕조 안에서 진통을 참고 있다. 다른 사진을 보면, 정주리가 출산한 아기를 안고 행복하다는 듯이 웃고 있다.
마지막 사진은 정주리와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팬들은 “고생하셨다. 몸조리 잘 하라”, “멋지고 부럽다. 나는 두 번이나 실패했는데.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직장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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