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DJ 박원웅 별세’…윤종신 추모 “밤의 디스크쇼 DJ가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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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6일 09시 08분


사진=윤종신 소셜미디어
사진=윤종신 소셜미디어
1세대 라디오 DJ 박원웅(77)이 지난 24일 지병으로 별세한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애도를 표했다.

윤종신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밤의 디스크쇼 DJ 박원웅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故 박원웅은 1967년 MBC PD로 입사했으며,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디스크쇼’ 등을 진행했다.

이후 1973년부터 18년간 라디오 ‘박원웅과 함께’를 진행했으며, 1993년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퇴사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역삼동성당 장례식장 요셉관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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