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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과 열애설 서지혜 “도도한 역할을 해서 대시가 안 들어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9 16:49
2017년 6월 19일 16시 49분
입력
2017-06-19 16:47
2017년 6월 19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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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삼성라이온즈 윤성환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애와 관련한 그의 최근 발언이 눈길을 끈다.
서지혜는 최근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 눈이 높은 건 절대 아닌데 남자친구가 없다며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서지혜는 “나이가 30대 접어들면서 만날 기회도 없다”면서 “드라마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역할을 해서 선뜻 다가가기 힘든 것 같다. 대시가 안 들어온다”고 하소연했다.
서지혜는 또 그 이전에는 “갈수록 연하남이 좋아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서지혜는 2014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에는 소지섭씨가 이상형이었는데 김수현이 그렇게 좋다”라며 “이민호씨도 김우빈씨도 좋다. 점점 연하남이 좋아진다”고 고백했다.
19일 한 매체는 야구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지혜 소속사측은 “사실 무근이다. 서지혜는 윤성환과의 모임에 나간 적도 없다고 한다”고 즉각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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