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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뼈있는 질책 “아이에게 관심은 있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8 17:43
2017년 6월 18일 17시 43분
입력
2017-06-18 17:29
2017년 6월 18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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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민진웅이 아내 이미도에게 “아이에게 관심은 있는 거냐”고 질책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민진웅은 임신한 이미도에게 “휴직을 하는 게 어때요?”라고 물었다.
현재 이미도는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회사 업무 분담에서 제외된 상황. 일이 우선인 이미도는 “그거 그냥 퇴직의 다른 말이에요”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민진웅은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관심은 있는 거에요?”라며 에둘러 따졌다.
앞서 이미도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아이가 정상보다 작다.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는 충고를 받았지만, 의사의 충고를 귀담아 듣지 않고 일에만 집중했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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