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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소희 “과거 소속사 실장, 날 여자로 봐…개인 조수석에 태우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2 17:14
2017년 6월 2일 17시 14분
입력
2017-06-02 17:07
2017년 6월 2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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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그룹 '아이비아이' 김소희가 과거 소속사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김소희는 "과거 회사 실장님이 저를 여자로 봤던 상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소희는 "실장님이라 딱 거절도 못했다. 스케줄이 있으면 나를 개인 조수석에 태우고 다녔다.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고백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를 하려면 이런 경험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소속사를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희는 웹드라마 '마이 리틀 키보드', KBS2 '김과장' OST 등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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